도봉구, 방학로 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구간 도로확장공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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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방학로 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구간 도로확장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이 구간은 강북구와 경계에 위치하고 개발제한구역 및 국립공원, 연산군묘 등 문화재가 많고 서울시 관할 도로라서 구 차원의 개선이 어려웠다"며 "서울시에 해당 구간에서 지속되는 차량 지‧정체 등 교통난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시비 약 39억 원을 확보,확장 공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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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방학로 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구간 도로확장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이 구간은 강북구와 경계에 위치하고 개발제한구역 및 국립공원, 연산군묘 등 문화재가 많고 서울시 관할 도로라서 구 차원의 개선이 어려웠다”며 “서울시에 해당 구간에서 지속되는 차량 지‧정체 등 교통난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시비 약 39억 원을 확보,확장 공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로 북쪽 구간에는 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을 챙겼으며 버스정류장을 이전해 버스 이용객의 안전한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혼잡을 해소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이 없어 강북구에서 하차해 먼 길을 이동했던 쌍문동 533번지 일대 주민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신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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