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 오존주의보 오후 3시 발령…마포·서대문·은평구

윤다정 기자 2023. 8.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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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후 3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북권에 포함된 자치구는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3개 구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마포구 0.1225ppm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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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외출 자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8.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후 3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북권에 포함된 자치구는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3개 구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마포구 0.1225ppm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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