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사이언,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사업에 100억 투자

이용권 기자 2023. 8.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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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설비 및 장비 전문기업인 ㈜지티사이언(대표 강연균)이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에 3년간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강연균 대표는 "최근 해외의 많은 제약 및 기관으로부터 의료목적 마이크로 니들 연구장비 및 설비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 니들 플랫폼 연구기업인 테라젝아시아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티사이언의 AIoT기술을 마이크로 니들 설비 및 공정에 접목해 의료목적의 마이크로 니들 생산이 쉽고 빨라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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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젝아시아에 3년간 지원, 투자의향서 서명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설비 및 장비 전문기업인 ㈜지티사이언(대표 강연균)이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에 3년간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마이크로니들은 피부의 각질층을 통과해 진피층으로 유효 성분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 이내의 미세 바늘을 활용하는 경피 약물전달 시스템이다.

지티사이언은 14일 본사에서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인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에 의료목적 AIoT 마이크로니들 설비 관련 공동 개발 및 생산, 글로벌사업 등에 대한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티사이언은 테라젝아시아와 신형 마이크로니들 생산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판매를 총괄할 예정이다.

실험실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 분야의 선두 기업인 지티사이언은 미래 유망 기술 발굴 프로젝트로 테라젝아시아의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약물 전달 기술 지원을 1호 사업으로 선정했다.

강연균 대표는 "최근 해외의 많은 제약 및 기관으로부터 의료목적 마이크로 니들 연구장비 및 설비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 니들 플랫폼 연구기업인 테라젝아시아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티사이언의 AIoT기술을 마이크로 니들 설비 및 공정에 접목해 의료목적의 마이크로 니들 생산이 쉽고 빨라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원천기업인 테라젝의 의약용 마이크로 니들 특허 및 기술을 도입하고 설비 자동화에 대한 연구 및 투자를 진행하는 연구벤처기업이다. 테라젝아시아는 지티사이언의 기술 및 자금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생산용 마이크로 니들 자동화장비 제작을 진행한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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