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 내년 하반기 본격 착공

정찬욱 2023. 8. 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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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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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국·도비 등 15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이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쳐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재조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팔봉산,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이완섭 시장은 "대규모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전국 첫 사례인 만큼 설계부터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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