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이호진 前회장 복권에 "경제 활성화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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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14일 이호진 전 회장의 특별사면에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고 경제 활성화 이바지로 국민 여러분과 정부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사 명단에 복권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횡령·배임과 법인세 포탈 등 혐의로 2019년 징역 3년을 확정받아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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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사는 나라 위해 더욱 노력"
태광그룹은 14일 이호진 전 회장의 특별사면에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고 경제 활성화 이바지로 국민 여러분과 정부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사회와 같이 나누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사 명단에 복권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횡령·배임과 법인세 포탈 등 혐의로 2019년 징역 3년을 확정받아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그는 기소된 이후인 2012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대표이사를 포함해 그룹 내 모든 법적 지위와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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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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