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민희진 대표한테 누나라고 불러…작업 방식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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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8·본명 김태형)가 솔로 데뷔 앨범 작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1일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방송을 하면서 "다음달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가 나를 잘 나타낸 것 같은 앨범"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뷔의 화려함보다는 그 이면의 담백함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고 앨범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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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8·본명 김태형)가 솔로 데뷔 앨범 작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1일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방송을 하면서 “다음달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가 나를 잘 나타낸 것 같은 앨범”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앨범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에 대해 “대표님이라 부르지 않고 누나라고 부른다”면서 “작업 방식이 진짜 독특하다. 자연스러웠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드를 잘 살렸다”고 전했다.
이어 “민희진 누님이 ‘태형아, 내일 시간 있어?’라고 물어 ‘내일 아무것도 없긴 해요. 집에서 쉬려고요’라고 하니 ‘그럼 잠시 보자’고 했고 가자마자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살면서 (이런 작업 방식은) 처음이었다. 당황하기도 했다. 오자마자 준비 이런 것도 없고 자연스러움이 진짜 장난 아니었던 것 같다. 그것들이 다 녹아들었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뷔는 “촬영이라고 생각 안하고 ‘소풍왔다. 어디 구경하러 왔다’ 생각하고 놀다 보니 (그 감성이) 사진에 다 나와 있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아미(팬클럽)도 많이 좋아해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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