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8일부터 비제조업 경제지표 조사 실시

강경국 기자 2023. 8.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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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6일까지 지역 내 1000개 비제조업체(도매·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 ▲일반현황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 ▲창원시 자율항목 등 6개 부문 35개 항목으로, 창원시 산업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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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선정된 1000개 비제조업체 참여 당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6일까지 지역 내 1000개 비제조업체(도매·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지표 조사는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2019년 최초로 개발·작성하고 있는 통계로, 올해로 5회째다.

창원시 지역 경제의 변화 방향과 경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조업·비제조업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 ▲일반현황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 ▲창원시 자율항목 등 6개 부문 35개 항목으로, 창원시 산업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시에서 채용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조사 응답도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경제지표 조사는 창원시가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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