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공원 광복 78돌 맞이 태극기 물결 문화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공원 광장과 조각공원, 광복기념관 일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광복의 태극기 물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체험, 공연, 투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는 광복의 태극기물결 문화행사는 2023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공모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공원 광장과 조각공원, 광복기념관 일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광복의 태극기 물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체험, 공연, 투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는 광복의 태극기물결 문화행사는 2023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공모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았다.
15일 광복절에는 각종 체험과 투어행사가 진행된다.
문화해설사와 도슨트가 알려주는 대형태극기 함께 만들기 체험행사와 광복 코스별 체험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8·15 그날의 감격을 재현하는 나도 독립운동가 인증샷 촬영 등이 마련됐다.
또 중앙공원 광장에서 광복기념관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대형 태극기 배너와 유관순, 김마리아, 손병희, 안창호, 한용운, 김구, 지청천, 안중근, 박은식,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10인의 어록이 캘리그라피로 꾸며진다.
조각광장에는 나라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200개가 볼거리를 연출하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후 이름을 적어 꽃 피우는 '운모화분'이 광복기념관과 중앙광장에 각각 전시된다.
부산지방보훈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독립문화제 행사를 개최하며, 오후 8시 이후에는 충혼탑을 배경으로 한 더(THE) 광복 레이저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훈식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광복절을 맞아 부산광복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