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반전 캐릭터 장서연 "많이 배울 수 있던 현장,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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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황소이'로 분해 톡톡히 감초 활약을 펼친 배우 장서연이 종영까지 2회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닥터로이어', '얼어죽을 연애 따위'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배우 장서연은 '가슴이 뛴다'에서도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유연하게 표현해낸 것은 물론,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우혈'(옥택연), '인해'(원지안)와의 이색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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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황소이’로 분해 톡톡히 감초 활약을 펼친 배우 장서연이 종영까지 2회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8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가 오픈되면서 손님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극의 재미가 더해진 가운데, 장서연이 열연한 ‘황소이’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게스트하우스에 장기 투숙을 의뢰하고 ‘우혈’과 ‘인해’의 썸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하며 MZ다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던 ‘소이’가 사실은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 반전을 줬는가 하면, ‘일면식’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선 ‘소이’의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것.
드라마 ‘닥터로이어’, ‘얼어죽을 연애 따위’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배우 장서연은 ‘가슴이 뛴다’에서도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유연하게 표현해낸 것은 물론,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우혈’(옥택연), ‘인해’(원지안)와의 이색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듯 짧은 등장에도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서연은 소속사 51k를 통해 “현장에서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는데, 어느덧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선배님들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애정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액션 연기는 처음 도전해 봤는데 정말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액션을 비롯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서연은 연극 '카페 쥬에네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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