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고교생 82명에 장학금 4100만원 지급

서순규 기자 2023. 8. 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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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 군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재학생 82명에게 성적우수 장학금 50만원씩 총 410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학생 성적우수 장학금은 중·고등학교 성적 우수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고등학생은 성적 순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각 5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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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 군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재학생 82명에게 성적우수 장학금 50만원씩 총 410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학생 성적우수 장학금은 중·고등학교 성적 우수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고등학생은 성적 순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각 5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상위 10% 학생에게 12월 중 10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교육발전위원회는 이밖에 △대학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귀향인 자녀 아울림 장학금 △다자녀·다문화 자녀 성적우수 장학금 등 장학사업을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공영민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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