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계잼버리 잘 마무리했다" 한 총리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관련해 폭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진행한 주례회동에서 한 총리에게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취약계층, 옥외 근로자의 폭염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총리를 중심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잘 마무리했다"며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잼버리 지원 종교계·기업·대학 등 사회 각계에 감사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관련해 폭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진행한 주례회동에서 한 총리에게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취약계층, 옥외 근로자의 폭염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총리를 중심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잘 마무리했다"며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잼버리 기간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자 정부는 '컨틴전시 플랜'(비상 대피 계획) 가동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꾸렸고, 한 총리가 반장을 맡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도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잼버리를 지원한 종교계와 기업, 대학 등 사회 각계에 감사를 표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1만 6000원' 곰탕 고기 겨우 4점, "25g 정량 맞다"…누리꾼 "양심도 없네"
- 신동엽 "김경식, 과거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보니 타워팰리스"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