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자 모집

9월3일까지 모집…심사 거쳐 입선 10팀 선발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9월3일까지 2023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민관 협업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숙의 공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민관협치 정책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공무원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위해서는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구상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정책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해 볼 수 있다.

1차 심사를 거쳐 입선 10팀을 선발하고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을 가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치행정협치과 시정협치팀(031-8024-2232~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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