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분야 기술토론...'전지기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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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화학회는 오는 17~18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3년도 전지기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전기화학회 이차전지분과 회장인 정경윤 박사(KIST)는 "어느 시기보다도 원천 기술과 실용화, 상용화 기술 간의 전략적 연계가 중요한 시점으로 글로벌 리더쉽을 유지하기 위한 차세대 전지 소재, 부품 및 시스템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전지기술심포지엄이 배터리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의 시발점이 되고 국내 배터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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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화학회는 오는 17~18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3년도 전지기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전기화학회 이차전지분과와 한국배터리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등이 후원한다.
1996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전지기술심포지엄은 국내를 대표하는 배터리 분야 기술 토론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셀·소재 대표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소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최신 배터리 기술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리튬이온전지 및 차세대전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전고체전지, 나트륨이온전지, 리튬황전지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각 기술의 난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 진단, 모듈·팩, 건식공정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 새로운 기술 정보들을 제공한다. SNE리서치, 삼성증권, 산업자원통상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패널로 참여해 시장 전망, 정책 방향, 공급망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전기화학회 이차전지분과 회장인 정경윤 박사(KIST)는 "어느 시기보다도 원천 기술과 실용화, 상용화 기술 간의 전략적 연계가 중요한 시점으로 글로벌 리더쉽을 유지하기 위한 차세대 전지 소재, 부품 및 시스템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전지기술심포지엄이 배터리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의 시발점이 되고 국내 배터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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