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소스·간편식 호조, 오뚜기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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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라면과 소스류, 간편식 등의 판매 호조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오뚜기는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129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및 소스류, 간편식 등 판매 증가가 매출 상승을 이끌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영업 외 수익(전년 부동산 매각) 감소에 따라 반기 순이익률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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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라면과 소스류, 간편식 등의 판매 호조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오뚜기는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129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800억원으로 7.1% 줄었다.
2분기 매출은 8542억원, 영업이익 64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35.3%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및 소스류, 간편식 등 판매 증가가 매출 상승을 이끌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영업 외 수익(전년 부동산 매각) 감소에 따라 반기 순이익률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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