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현장서 철골조에 깔린 50대 작업자 사망
하경민 기자 2023. 8. 14. 15:2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4일 오전 8시 52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철골조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날 사고는 무게 2t에 달하는 철골조 하역작업 중 체인이 풀려서 떨어지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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