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욕행 여객기, 착륙 장치 결함으로 인천 회항

신성우 기자 2023. 8. 14. 15: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 소모 중인 KE081편 (플라이트어웨어 갈무리=연합뉴스)]

오늘(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 중입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전 10시 승객 400여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KE081편의 착륙 장치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이륙 후 약 30분 뒤 발견됐으며, 대한항공 측은 인천공항으로 회항 조치한 뒤 항공기를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객기는 오후 3시 기준 인천공항으로 회항 중이며, 오후 3시 30분경 착륙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동일 기종의 교체 여객기를 준비해 오후 5시경 다시 뉴욕으로 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