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외출 뒤 발견한 선명한 발자국…CCTV 돌려봤더니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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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CCTV 영상입니다.
한 여성이 현관문 앞에 서더니 거세게 발길질합니다.
심지어 외출 뒤 돌아와 보니 문에 발자국이 있어 영상을 살펴봤더니 아랫집 여성이 찾아와 문을 걷어차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결국 해당 여성을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는 글쓴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까 봐 너무 겁난다며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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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CCTV 영상입니다.
한 여성이 현관문 앞에 서더니 거세게 발길질합니다.
쿵쿵거리는 소리가 복도에 크게 울릴 정도인데요, '층간 소음'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전혀 소리를 내지 않았다는데요, 혼자 TV를 보고 있던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쿵쿵거리지 말라며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 "누구세요" "누구야" ]
[ "쿵쿵거리고 XX이야" ]
심지어 외출 뒤 돌아와 보니 문에 발자국이 있어 영상을 살펴봤더니 아랫집 여성이 찾아와 문을 걷어차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던 시간에 수십 차례나 문을 걷어차며 조용히 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결국 해당 여성을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는 글쓴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까 봐 너무 겁난다며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대 경찰 없이 만나면 안 될 듯" "이웃도 정말 잘 만나야 한다"는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김수영, 화면출처 : 보배드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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