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3주년···"소청봉 넘어 대청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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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이달 11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기념식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임직원끼리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로 오늘날 이 자리에 왔다"며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소청봉을 넘었으니 모두의 목표인 남은 설악산 대청봉 고지를 향해 열심히 한 발자국씩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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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이달 11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기념식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임직원끼리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로 오늘날 이 자리에 왔다”며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소청봉을 넘었으니 모두의 목표인 남은 설악산 대청봉 고지를 향해 열심히 한 발자국씩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속한 운항 재개와 노선 확장으로 빠르게 경영 정상화를 이뤘다. 올해 상반기에만 인천~비슈케크, 인천~코타키나발루 등의 신규 노선 추가를 비롯해 청주~냐짱, 옌지, 대구~울란바토르 등 다양한 지방 출발 국제선 노선을 개설하며 지역 내 국제선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21명과 장기근속 직원 201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의 한 관계자는 “이번 13주년 창립기념일은 회사가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는 시점에 맞이하게 돼 임직원 모두에게 감회가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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