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가연 사위 되나? 딸 손 꼭 잡고 훈훈 투 샷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김가연이 딸과 박보검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8월 13일 김가연은 개인 SNS에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시물을 통해 김가연은 “착하고 멋진 박보검 배우의 12주년 기념 칸타빌레에 초대해 줘서 갔다 왔어요”라며 “몸이 안 좋아서 못 가게 된 경미 이모 대신 하랭몬이 같이 갔는데 보검오빠에게 반해버렸대요. 오빠에게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너무 행복한 하랭몬”이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김가연이 딸과 함께 박보검을 만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보검과 딸의 투 샷 사진에는 두 사람이 손을 꼭 잡은 다정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게 했다.

앞서 7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보검은 감가연의 사윗감 언급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예능 프로그램 나오실 때마다 응원해 주시고 사위 삼고 싶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승철 선배님 덕분에 전화로나마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프로게이머 출신의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과 결혼에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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