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재외동포 대학생 정체성 함양 위한 온라인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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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대학생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온라인 모국연수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포 청년들이 지리적·시간적인 제약 없이 모국어와 모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기철 청장은 "동포 청년들이 연수 후 자랑스러운 모국을 거주국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주기를 바란다"며 "현지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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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대학생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온라인 모국연수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포 청년들이 지리적·시간적인 제약 없이 모국어와 모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수 과정은 '재외동포 이해 교육',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공외교', '위대한 유산, 한글' 등 8개 필수 과목과 '지역문화로 보는 한옥 이야기', '전통음악 판소리', '한국사' 등 5개 선택 과목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9월과 10월에 1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만 18∼25세로 해외 거주 5년 이상의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 홈페이지(okfyouthcamp.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기철 청장은 "동포 청년들이 연수 후 자랑스러운 모국을 거주국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주기를 바란다"며 "현지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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