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동구협의회, 무더위 이겨 낼 삼계탕 장애인 100명에게 제공

김지혜 기자 2023. 8. 14.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가 14일 오전 서부동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여름철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회원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사랑·희망울타리 소속 장애인 100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적십자봉사회 동구협의회가 14일 오전 동구 서부동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100여명에게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울산동구청제공)2023.8.14/뉴스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가 14일 오전 서부동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여름철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회원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사랑·희망울타리 소속 장애인 100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송연정 울산동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올여름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사사 동구지구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보듬이 사업 및 헌혈캠페인, 환경정화 캠페인, 희망풍차 사랑나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