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제교류협, 日미토요시 방문…"중학생 교류 재개"

서희원 기자 2023. 8. 14.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기종)는 임원진, 합천군 중학생 등 30여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합천군 국제자매교류도시인 일본 미토요시를 방문해 야마시타 아키시 미토요시장 예방, 도요나카 중학교와의 교류 및 참관, 주요시설물 등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새롭게 구성한 국제교류협의회는 중학생들간의 문화체험 활동을 참관한 후 미토요시의 새싹삼 재배시설 및 농기계 공장, 로컬 농산물 판매장 등을 둘러보며 합천군에 접목할 방안들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 도시 중학생 간 우정 키우는 계기 마련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중학생 미토요시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기종)는 임원진, 합천군 중학생 등 30여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합천군 국제자매교류도시인 일본 미토요시를 방문해 야마시타 아키시 미토요시장 예방, 도요나카 중학교와의 교류 및 참관, 주요시설물 등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 됐던 기간 동안 중학생들간 온라인 교류를 진행한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교를 방문해 서예,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주요 관광지인 선보사, 치치부가하마 해변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간 중학생들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베의 인간과 방재 미래센터 등을 비롯한 오사카 지역 일원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2023년 새롭게 구성한 국제교류협의회는 중학생들간의 문화체험 활동을 참관한 후 미토요시의 새싹삼 재배시설 및 농기계 공장, 로컬 농산물 판매장 등을 둘러보며 합천군에 접목할 방안들을 모색했다.

특히 야미시타 아키시 미토요 시장과의 예방 때, 합천군과의 교류 및 중학생 문화체험 등을 주제로 향후 양 도시간의 교류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종 국제교류협의회장은 “이번 교류로 인해 중단됐던 중학생 교류를 재개하고, 교류 활성화에 물꼬를 튼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미토요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며 합천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