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여자볼링팀, 금빛 스트라이크

‘제3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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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여자볼링팀이 경북 안동에서 막을 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민희(레저스포츠학과 4)는 대회 4관왕에, 박수민(레저스포츠학과 3)은 대회 2관왕에 각각 올랐다.

여자부 3인조에서 김민희, 박수민, 배혜은이 정상에 올랐고, 김민희와 박수민은 5인조에서도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민희는 개인전과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수민은 마스터즈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김욱 총장은 "이번대회 종합 우승으로 볼링 명문 대학 입지를 다졌다"며 "향후 대회에서도 금빛 행진을 이어갈 것임을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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