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예매율 56.3%…놀란의 이름값은 여전하다

김지혜 2023. 8. 14.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0%를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56.3%의 예매율로 1위를 지켰다.

개봉 전주부터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오펜하이머'는 개봉 주까지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콘크리아 유토피아'도 '오펜하이머'의 기대감과 화제성을 깨지 못할 만큼 놀란 감독의 신작에 대한 국내 팬들의 지지는 남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0%를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56.3%의 예매율로 1위를 지켰다. 예매량은 45만 2,710장을 돌파했다. 개봉 전주부터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오펜하이머'는 개봉 주까지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콘크리아 유토피아'도 '오펜하이머'의 기대감과 화제성을 깨지 못할 만큼 놀란 감독의 신작에 대한 국내 팬들의 지지는 남달랐다. 물론 이 예매율이 아이맥스 등 특수관에 집중된 것이라 해도 수치 자체는 놀랍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북미에서는 놀란 감독 신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올린 가운데 남다른 인기와 지위를 누리고 있는 한국에서도 전작을 능가하는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8월 1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