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예매율 56.3%…놀란의 이름값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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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0%를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56.3%의 예매율로 1위를 지켰다.
개봉 전주부터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오펜하이머'는 개봉 주까지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콘크리아 유토피아'도 '오펜하이머'의 기대감과 화제성을 깨지 못할 만큼 놀란 감독의 신작에 대한 국내 팬들의 지지는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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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0%를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56.3%의 예매율로 1위를 지켰다. 예매량은 45만 2,710장을 돌파했다. 개봉 전주부터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오펜하이머'는 개봉 주까지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콘크리아 유토피아'도 '오펜하이머'의 기대감과 화제성을 깨지 못할 만큼 놀란 감독의 신작에 대한 국내 팬들의 지지는 남달랐다. 물론 이 예매율이 아이맥스 등 특수관에 집중된 것이라 해도 수치 자체는 놀랍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북미에서는 놀란 감독 신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올린 가운데 남다른 인기와 지위를 누리고 있는 한국에서도 전작을 능가하는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8월 1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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