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일본 정부가 작성한 자료 발굴

김예나 2023. 8. 14.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 의해 벌어진 태평양전쟁에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조선 출신 군인과 군속(군무원)을 정리한 명부가 새로 확인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일본 국립공문서관이 소장한 '전몰자등원호관계자료' 문서군에 포함된 군인·군속 사망자 명부를 14일 공개했다.

사진은 '군속전몰자처리원표철' 자료 일부.

1907년 12월 경남 진주 태생으로 제233설영대 소속인 '김○숙'(金○淑)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일본에 의해 벌어진 태평양전쟁에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조선 출신 군인과 군속(군무원)을 정리한 명부가 새로 확인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일본 국립공문서관이 소장한 '전몰자등원호관계자료' 문서군에 포함된 군인·군속 사망자 명부를 14일 공개했다.

사진은 '군속전몰자처리원표철' 자료 일부. 1907년 12월 경남 진주 태생으로 제233설영대 소속인 '김○숙'(金○淑)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표시한 부분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를 공백 처리한 것이다. 2023.8.14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