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월 무역수지 22억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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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4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수출이 45억700만 달러, 수입 23억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8억5천만 달러, 수입은 6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6천만원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경북은 수출 36억5천만 달러, 수입 16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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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4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수출이 45억700만 달러, 수입 23억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 늘고 수입은 18.3% 감소했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8억5천만 달러, 수입은 6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6천만원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기전자제품(8.5%) 수출이 늘었으나 화공품(-12.7%), 기계류(-14.9%), 자동차·자동차부품(-7.7%) 수출은 줄었다.
경북은 수출 36억5천만 달러, 수입 16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철강제품(29.2%), 화공품(54.7%) 수출이 늘고 전기전자제품(-23.3%)과 기계류(-31.1%) 수출은 감소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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