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예산 삭감 '행복교육지구' 대체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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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최근 도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행복교육지구사업의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이 혁신 교육사업으로 추진한 행복교육지구사업은 도교육청과 지자체, 마을이 함께 방과 후 아이를 돌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경남도의회는 지난 6월 22일 행복교육지구 등 4개 사업과 관련한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교육 중립성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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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도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행복교육지구사업의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이 혁신 교육사업으로 추진한 행복교육지구사업은 도교육청과 지자체, 마을이 함께 방과 후 아이를 돌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경남도의회는 지난 6월 22일 행복교육지구 등 4개 사업과 관련한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교육 중립성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미시행 등으로 인한 학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하 기관,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체 프로그램 마련에는 경남수학문화관을 포함한 도교육청 직속 기관 8곳, 교육지원청 18곳, 남해군 등 총 68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생태 전환교육, 뮤지컬, 연극, 독서 등 총 428개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행복교육지구사업과 콘텐츠는 유사하다.
대체 프로그램에는 약 4만5천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는 전체 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하는 14만∼15만명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생 학습과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삭감된 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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