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학교 짱' 출신?…조세호 "인천의 '송곳 주먹' 소문, 무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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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남창희과 관련한 소문을 언급했다.
영상에서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는 합동 생일 파티를 진행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조세호는 "한참 예전에 페이스북에 남창희에 관한 어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올라왔었다. '남창희가 인천의 숨은 싸움꾼이다. 고등학교 때 실질적으로 많이 싸운 건 아닌데 남창희가 학교 짱이었다. 송곳 주먹'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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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남창희과 관련한 소문을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합동 생파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는 합동 생일 파티를 진행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조세호는 "한참 예전에 페이스북에 남창희에 관한 어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올라왔었다. '남창희가 인천의 숨은 싸움꾼이다. 고등학교 때 실질적으로 많이 싸운 건 아닌데 남창희가 학교 짱이었다. 송곳 주먹'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주먹으로 돌려? 뚫어?"라며 웃었다.
이어 "글을 보고 집에 왔다. 딱 집에 들어왔는데 남창희가 TV를 보고 있더라. 눈매가 무서워 보이더라. 진짜인가, 완전히 개과천선한 건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창희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친구들과 가끔 진짜 한 서너 번 정도? 네 번 정도 싸웠던 거 같다"고 했고, 유재석은 "진짜 싸웠냐"고 하자 남창희는 "4전 4패였다. 다 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누군가는 승리했으니 축하할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남창희는 "그 친구들은 값진 1승을 거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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