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주장단, 익산 수해 복구 성금 쾌척

김선영 2023. 8.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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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수해 가구 위해 1천만원 기부한 전북 주장단 [전북 현대 제공]

14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주장 홍정호, 부주장 김진수, 박진섭, 백승호 등 주장단이 수해를 입은 익산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정호는 "피해를 본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선수단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주장단이 조성한 후원금은 폭우 피해를 본 익산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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