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염수 저지 3차 방일·UN에 진정서 제출 계획"

박기완 2023. 8. 14.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세 번째 방일을 추진하고, 오는 17일 UN 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 우원식 공동위원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총괄대책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민주당 주도로 150여만 명이 참여한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국민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하고, UN 사무총장 특별 면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세 번째 방일을 추진하고, 오는 17일 UN 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 우원식 공동위원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총괄대책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민주당 주도로 150여만 명이 참여한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국민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하고, UN 사무총장 특별 면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 재검토를 요청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