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중소기업 7곳에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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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중소기업 7곳과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지식재산권 기술이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국내 최대 기술거래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보유한 기술보증기금의 중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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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중소기업 7곳과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지식재산권 기술이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국내 최대 기술거래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보유한 기술보증기금의 중개로 이뤄졌다.
민간-공공 특허 무료나눔 사업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의 특허는 공사 직원들이 오랜 기간 땀 흘려 얻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된 천연가스 및 수소 등 에너지 설비 관련 기술들이다.
내부 가치 평가 및 활용 방안을 통해 잠재적 시장 가치는 있으나 현재 활발하게 활용되지 않은 특허가 이번 무료 나눔의 장을 통해 연구 인력과 연구 개발비의 부족으로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도 2022년 하반기부터 지식재산권 기술거래 플랫폼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미활용 지식재산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민간수요가 높은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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