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외국인 투수 태너, 한화전 선발 투수로 '데뷔'

김선영 2023. 8. 14.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태너 털리가 15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14일 NC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 경기 선발 투수로 태너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NC는 "왼손 투수인 태너는 시속 144∼148㎞ 직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서 던진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새 외국인 투수 태너 [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태너 털리가 15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14일 NC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 경기 선발 투수로 태너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NC는 테일러 와이드너를 방출하고 대체 선수로 태너를 영입했다.

NC는 "왼손 투수인 태너는 시속 144∼148㎞ 직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서 던진다"고 소개했다.

태너는 2016년 MLB 드래프트에서 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였던 현 가디언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남겼다.

NC는 50승 46패 1무(승률 0.521)로 4위에 머물고 있다.

결국 와이드너를 내보내고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와이드너는 NC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52를 올렸고, 삼성으로 이적한 뒤 13일 인천 SSG 랜더스와 경기에 등판해 6⅔이닝 10피안타 4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