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이혼 가정 고백 “17년 만에 母와 살아”(미우새)[결정적장면]

박수인 2023. 8.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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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이혼 가정임을 고백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해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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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해진이 이혼 가정임을 고백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해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박해진은 "가족과 누나와 조카와 함께 사는 이유가 중학생 때 어떤 사정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헤어졌다가 십 몇 년 만에 만나서 사는 거라고 한다"는 신동엽 말에 "어렸을 때 부모님이 따로 사시게 됐고 저는 누나랑 아버지랑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살았다. 고등학교 때 외가에서 외할머니와 살고 누나는 친할머니와 살고. 16년, 17년 만에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현재까지 살고 있다. 큰조카 태어날 때부터니까 13년째 같이 살고 있다. 큰조카를 업어 키웠다”고 말했다.

같이 사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 불편하다면 거짓말이다. 불편한 것도 있는데 저는 24시간 붙어 있는 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복층일 거다. 같이 사는데 위층에서 본인 루틴은 지키고”라고 추측했고 박해진은 “맞다”고 반응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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