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 상반기 순익 전년비 33.7%…"상장 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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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임상시험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가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허가용과 비허가용 임상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개발 단계부터 승인까지 전 주기, 전 범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는 "앞으로도 씨엔알리서치가 축적해온 임상시험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IT 플랫폼과 접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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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최대 임상시험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가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의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4억6천만원으로 33.7% 늘었다. 씨엔알리서치는 현재 역대 최고 수주잔고 금액인 1천48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측은 "매년 꾸준한 매출 신장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이뤄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속적인 신규 수주 계약 체결과, IT플랫폼 기반의 효율화 추구가 있다"고 설명했다.
씨엔알리서치는 허가용과 비허가용 임상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개발 단계부터 승인까지 전 주기, 전 범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수한 제약회사·바이오 벤처와 함께 손을 잡고 글로벌 임상시험 무대로 넓혀가고 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는 "앞으로도 씨엔알리서치가 축적해온 임상시험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IT 플랫폼과 접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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