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상반기 영업익 1299억…전년比 22% 증가

남궁민관 2023. 8. 1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7110억원, 영업이익 129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호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1% 줄어든 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및 소스류, 간편식 등 판매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지난해 부동산 매각 등으로 영업 외 수익이 줄면서당기순이익율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면 및 소스류, 간편식 등 판매 증가"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뚜기는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7110억원, 영업이익 129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호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1% 줄어든 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및 소스류, 간편식 등 판매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지난해 부동산 매각 등으로 영업 외 수익이 줄면서당기순이익율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