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쓰촨성 민간공공외교 성과 현실로

2023. 8. 1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자매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간 민간공공외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도는 지난 11일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오는 17일까지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위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백석대 배드민턴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쓰촨체육직업대학 배드민턴 선수단과 상호 공동 기술훈련, 우호경기, 지도자교류 등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6월 김 지사 중국 순방 당시 쓰촨성장과 약속한 스포츠 교류 첫 발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올해로 자매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간 민간공공외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도는 지난 11일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오는 17일까지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김태흠 지사가 쓰촨성을 방문했을 당시 황치앙 쓰촨성장과 약속한 민간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양 지역 스포츠 교류 추진의 첫 걸음이다.

도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위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백석대 배드민턴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쓰촨체육직업대학 배드민턴 선수단과 상호 공동 기술훈련, 우호경기, 지도자교류 등을 진행한다.

훈련 및 우호 경기는 지난 8일 폐막한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시설을 사용키로 해 훈련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충남도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이번 스포츠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양 지역 지사와 성장이 약속한 민간교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