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유행세 이어가는 여름독감
서대연 2023. 8.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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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의 이례적인 여름철 유행세가 이어지며 환자 수가 동기간 사상 최고치의 3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31주차(7월 30일∼8월 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명당 14.1명으로, 같은 기간 최고치을 기록한 2016년의 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진은 14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붙은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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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의 이례적인 여름철 유행세가 이어지며 환자 수가 동기간 사상 최고치의 3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31주차(7월 30일∼8월 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명당 14.1명으로, 같은 기간 최고치을 기록한 2016년의 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진은 14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붙은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팻말. 20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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