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상반기 매출액 1727억…전년比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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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7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결 실적 측면에서 ▲닌텐도 스위치 화제작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출시에 따른 닌텐도 스위치 본체·게임 타이틀 판매 증가 ▲극장용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으로 인한 원작 만화책과 소설책의 판매 증가의 지속 등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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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7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11.1%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10억원으로 3.4% 늘었다.
연결 실적 측면에서 ▲닌텐도 스위치 화제작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출시에 따른 닌텐도 스위치 본체·게임 타이틀 판매 증가 ▲극장용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으로 인한 원작 만화책과 소설책의 판매 증가의 지속 등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반면 ▲사업 확대를 위한 직원 채용 증가로 인한 인건비 증가 ▲해외 출장 재개로 등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하반기 판교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순으로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에서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용산에서는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이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다"면서 "특히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10년만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도 올해 개봉 예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의 콘텐츠 사업을 성공리에 전개해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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