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시험관 준비 탓에 딸 생파 불참, 컨디션 너무 안 좋아” (김승현가족)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승현이 딸 생일 파티에 불참한 아내 장정윤을 언급했다.

8월 13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정말 시끄러운 광산김씨패밀리의 생일 ※사운드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어머니는 손녀 수빈의 생일을 위해 한상 가득 음식을 차렸다. 어머니는 "수빈이가 하필이면 더울 때 태어났다. 내가 요리하면서 정말 진땀으로 목욕했다"고 털어놨다.

김승현 아버지는 "왜 이렇게 많이 차렸냐. 우리는 즐겁게 먹지만 하는 사람은 더운데 얼마나 고생했겠냐"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이 딸 생일 파티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시험관 준비하느라 못 왔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오늘 푹 쉬라고 했다. 지금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그거 몸 엄청 힘들다. 네가 옆에서 잘해줘야 한다"며 며느리를 걱정, 아버지 역시 "나도 방송에서 한번 봤는데 그게 엄청나게 힘들다. 보통 마음고생이 아니다"고 거들었다.

한편 김승현은 MBN '알토란'에 출연하며 작가 장정윤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김승현가족'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