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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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일터에서의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실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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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보드게임 통해 소통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일터에서의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실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실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는 요즘 인터넷 과몰입으로 인한 가족 간의 소통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 간 배려심 향상과 가족 화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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