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금 부당 수령’ 혐의 장지화 전 진보당 대표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 현장에서 부당하게 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장 전 대표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장 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의 한 아파트 건설 공사장에서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실제로 출근하지 않은 날도 일당을 받아 약 3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부당하게 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장 전 대표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장 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의 한 아파트 건설 공사장에서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실제로 출근하지 않은 날도 일당을 받아 약 3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장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한 경찰은 출퇴근 기록 등을 바탕으로 장 전 대표가 일하지 않고 임금을 요구한 혐의가 성립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장 전 대표 측은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송치 결정을 한 것에 유감”이라며 “추후 절차에서도 충분히 설명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잼버리 짐차로 쓰인 119 구급차…“안전조치” 해명
- [단독] 대낮 불법 안마방서 현직 경찰 적발…“대기발령”
- KBS 이사장 해임 건의 의결…“공영방송 장악 멈추라”
- 오늘 ‘광복절 특사’…이중근·박찬구·김태우 등 포함
- ‘옆집도 모르게’ 사육하던 암사자 탈출…1시간 만에 사살 [현장영상]
- [영상] 대낮 한복판 美백화점에 떼강도 ‘아수라장’
- [뉴스in뉴스] 류현진, 444일 만의 승리 투수…부상 복귀 이후 첫 승
- ‘다크웹’ 통해 마약 유통 일당…잡고 보니 평범한 이웃들
- ‘무차별 범죄’ 매일 5건…“모르는 사람에게 분풀이, 때리고 찌르고” [오늘 이슈]
- 세계인과 함께해온 ‘KBS 월드 라디오’ 70년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