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사우디 디지털 사이니지 승인 "300억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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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인은 지난달 24일 쓰리디팩토리와 사우디아리비아 타이프시가 체결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협약에 따른 후속 절차다.
쓰리디팩토리는 사우디아리비아 타이프시에 3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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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지방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달 24일 쓰리디팩토리와 사우디아리비아 타이프시가 체결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협약에 따른 후속 절차다. 회사는 하셈알파와즈 차관과 실국장들을 대상으로 제안설명회를 진행, 구체적인 조건 협의부터 사업 승인까지 받는데 성공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사우디아리비아 타이프시에 3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또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70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독점 사업권도 확보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중앙정부 담당 부처의 승인은 일반적으로 2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쓰리디팩토리는 협약체결 2주만에 담당 차관을 직접 만나서 사업 비전을 브리핑했고 구체적인 계약조건 협의 및 승인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사우디 비전 2030' 계획 하에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써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는 20억 명의 이슬람 교도가 평생 한번은 꼭 방문해야 하는 메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관광지역이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관광 자원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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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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