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잼버리 무난히 마무리로 국가 이미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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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자체에 감사하다"라며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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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미숙·파행 진행 대해서는 곧 감사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자체에 감사하다"라며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잼버리 대회 관련 각종 행사에서 애쓴 군·경찰·소방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편 1,171억원의 예산을 들인 잼버리가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 등으로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서는 곧 대대적인 감사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등 관계 기관과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지원 부처에 대한 감사 준비에 들어갔고, 투입될 인원 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감사 착수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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