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작가와 함께하는 북 클럽 '공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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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19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 '공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북클럽 '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북클럽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유교문화 속에서 길어낸 우리 삶 속의 주제 키워드를 한 가지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제1기 주제는 한유진 북클럽의 이름이기도 한'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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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19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 ‘공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북클럽 ‘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유진의 라키비움 공간(도서관+기록관+박물관)인 솔비움에서 매회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북토크로 책과 문장을 통해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클럽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유교문화 속에서 길어낸 우리 삶 속의 주제 키워드를 한 가지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제1기 주제는 한유진 북클럽의 이름이기도 한‘공감’이다.
19일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의 저자 함민복 시인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여기는 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저자인 권제훈 작가(9월 9일), ‘즐거운 소란’의 저자 이재무 시인(9월 23일), ‘시인의 서랍’ 저자 이정록 시인(10월 7일),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의 저자 유희경 시인(10월 21일), ‘불안과 경쟁없는 이곳에서’의 저자인 생태예술 창작그룹 시티애즈네이처(강수희, 패트릭 라이든)(11월 4일) 등 다양한 작가들이 강연 및 북토크를 진행한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 “유교문화에서는 인간 본성을 네 가지로 보고 그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 중에 측은지심(惻隱之心)을 가장 먼저 내세우고 있다”며 “타인의 어려움에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는 공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에, 한유진에서 다양한 작가분과 함께 소통하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유진 제1기 북클럽 ‘공감’회원은 현재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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