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 선정

이상제 기자 2023. 8.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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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 가사,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차 공모를 통해 37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달서구는 2차 공모를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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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3.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 가사,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차 공모를 통해 37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달서구는 2차 공모를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달서구는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오는 10~11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들이 일상돌봄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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