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로 '복권' 동아 강정석, 등기임원 복귀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전 회장이 윤석열 정부가 진행한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자 2176명 중 기업 총수 등 주요 경제인은 12명인데 이 중 제약업계에서는 강 전 회장이 포함됐다.
강 전 회장은 이미 복역을 마치고 만기출소했지만 5년간 취업제한을 적용받았는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조치된 만큼 회사 등기임원 복귀도 가능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자 2176명 중 기업 총수 등 주요 경제인은 12명인데 이 중 제약업계에서는 강 전 회장이 포함됐다.
강 전 회장은 이미 복역을 마치고 만기출소했지만 5년간 취업제한을 적용받았는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조치된 만큼 회사 등기임원 복귀도 가능해졌다.
강 전 회장은 회삿돈 700억원 횡령 및 55억원의 병원 불법 리베이트 제공, 170억원대의 조세포탈 혐의로 2019년 7월 4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받은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새롭게 경영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국민과 정부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 있는 변신… 백화점·이커머스·패션기업도 'K-뷰티' 가세 - 머니S
- 50년 만기 주담대가 가계빚 주범?… 나이 제한 '만 34세 이하'로 검토 - 머니S
- 오마이걸 아린, 흰 셔츠 입고 꽃 기죽이는 미모 자랑 - 머니S
- 있지, 성희롱·악성 루머… JYP "강력 법적 대응" - 머니S
- 이세영, 기품 있고 스타일리시한 블랙 미니 원피스 자태 - 머니S
- 엇갈린 로드숍의 명암… 클리오-더페이스샵 - 머니S
-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열애설 재점화…가족과 이탈리아 여행? - 머니S
- "신혼 때부터 각방"…'결혼 10년 차' 김준현 고백 '깜짝' - 머니S
- "너무 놀라고 무서워"… DJ 소다, 日공연 중 ○○○ 당했다? - 머니S
- 있지 유나, 화이트 탱크톱+청바지…'진리의 썸머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