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시범 본 잼버리 대원 "잊지 못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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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태권도협회의 시범공연을 본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이 한 말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와 인연을 맺게 된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들이 우리 시와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부터 맞춤 도복 선물까지 준비한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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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태권도협회, 잼버리 대원들에 태권도 시범공연
[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던 태권도가 한국의 고유무술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태권도 시범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경기 남양주시태권도협회의 시범공연을 본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이 한 말이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전날(13일) 시태권도협회와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요르단 스카우트 38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시범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 '아리랑' 등을 배경으로 태권무와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요르단 대원들에게는 맞춤 도복을 증정해 시범단의 태권도 지도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와 인연을 맺게 된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들이 우리 시와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부터 맞춤 도복 선물까지 준비한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도 새만금에서 남양주시로 지난 8일 도착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요르단 대원들은 1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마지막으로 남양주시에서의 6박 7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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