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1안타 1볼넷‥안타·멀티 출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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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무안타로 침묵하며 한국인 빅리거 최다 연속 경기 안타 타이기록에 만족한 김하성은 오늘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2할8푼6리로 유지했고 샌디에이고는 4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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