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3', 찌-숭과 두찬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발
최종배 2023. 8.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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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에서 찌-숭(ZZI-SOONG)과 두찬(DUCHAN)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라이게키(RAIGEKI), 트루웨일(TRUEWHALE) 등 지난해 월드 파이널 출전자들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폴링플라워(FALLINGFLOWER), 빅V(BIGV) 두 선수가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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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에서 찌-숭(ZZI-SOONG)과 두찬(DUCHAN)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SWC2023은 올해로 7회째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며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e 스포츠 축제다. 9월부터 시작될 지역컵에 앞서 지난 8월 5일부터 각 지역 선발전과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한국이 포함된 A조가 가장 먼저 예선을 치렀다.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여덟 명의 선수들이 패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먼저 12일 첫 경기에서는 찌-숭(ZZI-SOONG)이 조 1위로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하게 됐다. 패자조 경기에서는 두찬이 마지막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A조 패자조 경기가 이뤄진 1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아메리카 지역 예선도 진행됐다. 라이게키(RAIGEKI), 트루웨일(TRUEWHALE) 등 지난해 월드 파이널 출전자들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폴링플라워(FALLINGFLOWER), 빅V(BIGV) 두 선수가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4일 8인이 대결을 펼치고 오는 20일 패자조 경기로 추가 4명을 선발, 총 여덟 명의 아메리카컵 라인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9월부터 본선인 지역컵에서 월드 파이널을 향한 두 번째 관문에 도전한다. 아메리카컵은 9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럽컵은 10월 7일 프랑스 파리, 아시아퍼시픽컵은 10월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며 월드 파이널은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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