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자작곡 깜짝 공개...MV 장면도 직접 찍을 정도로 '열의'

정승민 기자 2023. 8.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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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던 허윤진이 네 번째 자작곡을 깜짝 공개했다.

14일 허윤진은 자작곡 'blessing in disguis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간 허윤진은 르세라핌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데뷔 1년 3개월여 만에 자작곡 4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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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진 자작곡 ‘blessing in disguise’
지난 6월 '위버스콘'서 선공개한 곡
14일 정오 발매
사진=르세라핌 허윤진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던 허윤진이 네 번째 자작곡을 깜짝 공개했다.

14일 허윤진은 자작곡 'blessing in disguis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지난 6월 2023 'Weverse Con Festival'(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펼친 허윤진의 단독 무대에서 선공개된 곡이다.

사진=쏘스뮤직

'전화위복'이라는 뜻을 가진 'blessing in disguise'는 어려움을 이겨낸 후 비로소 감사함을 깨닫게 됐고, 이러한 감정이 자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허윤진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또한 그는 숱한 경험 속에서 건져낸 소중한 깨달음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곡을 만들었고, 뮤직비디오도 그가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구성할 정도로 열의를 쏟았다는 후문이다.

허윤진은 "제 지난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곡이다. 지금의 제가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당시에는 몰랐던 감사함을 최근에야 깨달았다"며 "고마움, 감사함이라는 감정은 세상을 달리 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이 곡에 공감하고 무언가에 도전하고 극복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다"고 본인의 자작곡을 소개했다.

그간 허윤진은 르세라핌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데뷔 1년 3개월여 만에 자작곡 4개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첫 단독 투어 콘서트 'FLAME RISES'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르세라핌은 나고야, 도쿄, 오사카, 홍콩, 자카르타, 방콕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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